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절친과(에사모)...(2019-09-11) 솔마루길을 걷다

산내하황 2019. 9. 11. 20:47

1. 산행일시 : 2019년 09월 11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과 산내하황과 셋이(3명)

3. 산행날씨 : 가을 장마라고는 하지만 시원하고 좋았는데 비가 오락가락했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 삼거리(08;30)~울산대공원길 진입~충혼탑길~비가와서 중단~

                 대공원에서 휴식(입가심)~다시 숲길로~하늘길/전망대~전망대 휴식~ 

                 대공원 길~대공원 운동기구(제기 차고/ 기구운동)~역 순으로~대공원길

                 출구~해물칼국수집~집

 

에사모산우회가 우천, 한가위 전으로 휴식을 갖기로 했는데 너무 산행을 안 한것 같아 집 근처의 동료들과 솔마루길을 걸어보는게 어떻겠나 하는 생각에 카톡을 올리고 3명이 함께하기로  했다.

08 30분에 롯데캐슬 앞에서 만나 대공원 길로 접어들어서 열심히 가다가 잠시 쉬면서 녹차붕어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빗방울이 하나둘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오후에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우산도 준비를 안했는데~~~

 

빗방울이 그치기를 바라면서 가는데 점점더 긁어진는 빗방울이 야속했지만 방법이 없다.

잠시 멈추고 되 돌아 오다가 벤치에서 쉬면서 물도 마시고 사탕과 고래과자를 몇개 먹고

쉬는데 비가 점점 줄어지면서 언제 비가 왔느냐? 하는 것 같이 햇빛이 나오면서 날씨가 

좋았다.

 

처음 마음먹은대로 하늘길/전망대 갈림길에서 전망대에 들어가 쉬면서 물과 사과도 한 쪽을 먹고 잠시 쉼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했다.

 

그래도 모처럼의 산행이니 점심을 먹고 가자고 했는데 메뉴를 팥칼, 쭈꾸미 특선, 콩국수 3가지를 놓고 토론을 하다가 전혀 다른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식당에 들어가 맛있게

먹고 나왔다.

비가 또 또 추적추적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오늘이 마무리 됐다....

 

 

 

 

 

 

 

 

 

 

 

 

 

* 가을이 오는 길목에 내일부터 한가위 연휴에 들어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