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과(에사모)...(2019-08-14) 문수산-솔마루길을 가다

1. 산행일시 :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과 둘이(2명)

3. 산행날씨 : 날씨는 밤 비 예보인지 시원하고 좋았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 삼거리(07;30)~율리공영버스정류장~문수산~천상길~율리농협~

                 문수산칼국수(점심)~울산문수축구장~솔마루길 진입~대공원길~운동기구~

                대공원길 출구~집(16;30)

 

에사모산우회 2주 방학으로 극기 훈련으로 문수산-솔마루길을 걸어 땀을 한번 흘리기로  했다

07시 30분에 롯데캐슬삼거리에서 율리로 이동하여 문수산에 갔다가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문수구장을 경유해서 솔마루길로 들어가 삼일여고 방향으로 나오는 코스를

 

문수산은 구름끼고 바람도 조금씩 불어줘 습도에 의한 땀이 생각보다 많이 흘러서 옷이

완전히 졋어서 마치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 같이

 

쉬다가다를 반복하다가 문수산 정상에 도착, 간식을 충분하게 먹고 천상방향으로 하산.

하산길 주변에 노란 망태버섯도 보고 기분이 좋았다

 

농협에 도착해서 예전에 갔었던 칼국수집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물을 연거퍼 마시고 칼국수를 주문하고 태화루도 한병 시켜서 둘이서 두잔씩 마시고 더위를 식히고 나와 문수구장을 경유하고

 

솔마루길로 진입하여 나머지 길을 걸어서 집으로 오다가 잠시 쉰 전망대에서 너무 시원해

집으로 가는 것을 잠시 잊을 수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개길수도 없어 집으로 돌아오니 기온이 확~ 차이가 난다

덥기도 덥다...

 

힘은 들었지만 아주아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