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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에사모)...(2019-04-28) 망일산에 가다

산내하황 2019. 4. 28. 17:22

1. 산행일시 : 201904월 28일 일요일

2. 산행동행 : 준이(이성준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석호(3명)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비 예보가 있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가기로 했는데...

4. 산행코스 : 대산빌~아스팔트~영탑리~문필봉~구) 절터~숲길~대로변으로~커피샵~

                 이부장과 쪼인~황금산 주차장~점심(가리비+해물칼국수)~대산빌

                  

2019년 4월 28일 일요일은 비 예보가 걱정을 하던차 비는 그치고 이부장님의 카톡이 12시 10분경 대산에 도착을 한다기에 그 전에 망일산에 갔다가 오기로 했다.

사실상 대산에서의 송별산행이다.

비가 그치고 주변에 나무들의 색깔이 연두색이 더 뚜렸하고 짛어 지니는 것이 아마도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징조가 아닐까!

5일만 더 근무를 하면 울산으로 내려가기 전에 한번더 좋았던 길을 더 걸어보고 싶기도 했고...

망일산에 오르는 숲길 옆에 해롭게 피는 야생화도 이쁘고 산딸기 꽃도 이쁘게 피어 힘든

산길이 훨신 가벼워진 기분이다.

전번과는 조금 다르게 걷고 내려와 커피집은 쉬는 날이고 또 다른 아이스크림집인데 커피도 팔고 있어서 들어가 한잔씩 시켜놓고 이야기를 나누구 있는데 이부장이 대산빌 근처에 왔다고하여 곧바로 커피삽을 나와서 3거리 길에서 만났다.

이산차량과 이부장 차량으로 황금산 주차장까지 이동을 하고 먼저 갔었던 가리비집으로 안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심으로 해물칼국수와 함께 먹고 나왔다.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바닷물이 밀려와서 더 운치가 좋았다.

인증샷을 남기고 수원으로 이부장은 떠나고 우리도 대산빌로 돌아왔다.

기침도 심하고 코도 막히고 목이 따갑고 아프다, 이렇게하고 집에는 갈수가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산행은 언제나 그렇듯이 재미있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