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에사모-절친과...(2016-08-27) 문수산을 가다

산내하황 2016. 8. 27. 18:53

1. 산행일시 : 2016 08월 27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최학수님, 권인광님, 이성준님, 이희만님, 조원대님 함께(6)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햇빛이 적고 마치 비가 금방이라도 내릴듯이 시원했다

4. 산행코스 : 율리농협(09;05)~우신고3거리~철탑~전망대~깔딱고개~약수터길~정상 방향~문수산정상(10;48)~천상방향~휴식(~11;18간식)~갈림길~약수터~

                 깔딱고개~갈림길~북쪽방향~철탑~우신고3거리~율리농협(12;55)~식당

 

오늘은 모처럼 주말 산행을 하려고 미리 통보를 하고 몇명이 올지는 몰라도 계획대로

진행을 하기로 했다.

우선 함께 한다고 댓글을 다신 몇 분과 산행을 할려고 했다. 코스는(문수산-남암산) 조금

길게 잡았지만 언제든 그랬듯이 상황에 맞게 가려고 했다. 요즘 추석 앞에 벌초 때문에

함께 하려고해도 뜻대로 못하는 친구들도 많고...

9시에 율리농협에 도착, 벌써 대곡(학수형님)님과 성준형님이 기다리고 있다.

사를 나누고 조금 후 원대님이 도착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무조건 9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있던 중 이산(이희만님)의 전화가 왔다. 조금 늦을지 모르니까! 기라려

달라고 했다, 약 5분 후 이산이 오고 같은 시간에 인관형님도 도착했다. 모두가 6명,

더 기라릴 필요없이 문수산으로 출발을 했다. 초입에서 사진을 한잔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찍은 사진은 너무 흔들려서 사용이 어렵게 되어 버렸다.

3명씩 짝을 이루고 우신고 3거리까지 이동하여 잠시 쉬면서 사과를 1/2개씩 먹고

인증샷도 남겼다.

철탑을 지나 전망대를 경유하여 깔딱고개 까지 갔다. 마침 여행사 직원이 여러 가지 설명이 있었으나, 아직은 그림의 떡이 아닌가!

방향을 약수터로 가다가 그전에 공사때문에 출임을 통제했던 길로 접어들고 정상으로 가다가 갈딱고개에서 오는 사람들과 함께 문수산정상까지 올랐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빨리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천상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숲속에 마련된 탁자에 앉자 가져간 과일(사과, 포도, 복숭아, 방울토마토)을 먹고 난 후 커피도 한잔했다.

천상방향으로 내려오다가 갈림길에서 약수터 방향, 능선을 따라 20여분을 걷다가 깔딱 고개를 경유, 전망대로 가기 전 3거리에서 북쪽방향으로 가는 길을 선택, 다시 철탑을 지나 우신고 3거리에서 율리농협으로 길을 잡고 내려왔다. 아침에 출발했을때와는 다르게

햇빛도 나오고 기온도 올라 덥다는 느낌도 들었다.

산핸 날점에서 신발과 옷에 묻은 흙과 먼지를 고압공기로 털어내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식당과 메뉴를 논의하다가 모처럼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주문하고 우선 막걸리를 갔다 달라고 주문, 안주와 함께 가져온 것을 한 잔씩 마시고 난 후 비빔밥이 나오고 배가 고픈터라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비벼서 정신없이 먹었다.

모처럼 시행한 산행이 그런대로 멋지게 끝이나서 기분이 좋았다.

 

모든 것 팽기치고 부산에서 달려온 원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고 벌초를 해야 함에도 함께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도 함께하시길 바라면서...ㅋㅋ

 

[문수산 정상]

 

[우신고 3거리에서 쉬면서...]

 

[갈딱고개에서...]

 

[정상 앞 3분전...]

 

 

[하늘도 높다]

 

[휴식하며 간식먹을때...]

 

[하산길...]

 

 

[식당으로...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