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2016-07-27)

1. 근무일시 : 2016년 07월 27일 수요일

2. 근무장소 : 00회사 신규 사업현장

3. 근무날씨 : 낮에는 37도를 찍었다고 방송을 봤다...

 

 

27일은 우리가 일하기 전부터 함께 일했던 여사원이 8월 1일부로 학업을 위하여 회사 일을 그만 둔다기에 그냥 헤여지는 것이 아쉬워 간단하게 저녁이나 먹자고 했다.

서너가지 메뉴를 놓고 의견을 모으던 중 제일 선호도가 많은 아구찜을 선택, 맛집을 뒤져 본 결과 남구(울주군청 옆)에서 맛이 좋다는 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미리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을 수가 있다고...

일단 예약을 하고 퇴근 후 차량을 가급적 적게하고 사람은 많이 가는 것으로 했다.

식당에 10명이 도착, 매뉴를 선택하는데 우리는 찜이나 먹을려고 했는데 주인 왈, 자기 집의 제일 맛있는 것은 아구불고기라고 하며 주문을 유도하고 우리는 주인의 꼬임에 넘어가 불고기와 찜, 두가지를 주문하고 불고기가 먼저 나오고 안주삼아 소주도 한잔,

약간 매콤한 불고기와 짐을 나누어 먹다가 사리를 추가, 공기밥도 함께 먹었다.

술잔이 몇 차례 돌고 배도 부르고 하여 밖으로 나와서 조금 부족한 분들은 2차를 갔다. 

나는 내일을 위해서 곧 바로 집으로 왔다,

조금은 함께 못해서 서운하기도 했지만...

 

[아구 불고기]

 

[기본으로 주는 반찬]

 

[아구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