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백천마을 텃밭

도시농장 이야기(2016-07-24) 백천마을 텃밭

산내하황 2016. 7. 24. 16:48

1. 작업일시 : 2016년 07월 24일(일요일)

2. 함께동행 : 놀메(이상신)과 둘 이서...

3. 작업장소 : 집~백천텃밭~상황삼계탕~집

        

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모처럼 바람 쐬러 가자고하여 백천 텃밭에 갔다가 오자기에 9시 30분에 아파트 앞에서 만나 백천으로 갔다.

 

밭에 가자마자 일하기 전에 땀이 줄줄 흐른다. 그래도 모처럼 갔는데 그냥 오기는 뭐해, 

일단 풀부터 뽑고 방울토마토, 깻잎, 고추, 가지, 오이를 달린 것 중 읶은 것을 땄다.

 

잠시 쉬면서 가져간 과일 먹고 물 마시고 오늘 생일이신 학수형님에게 전화를 했다.

날씨도 더운데 점심 한 그릇 하자고 하고, 메뉴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11시 40분경 밭에서 출발하고 형님은 12시경 공업탑 로터리 복개천, 상황 삼계탕 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되어 잠시 기다리며 물 한컵 하고 있는데 밖에 학수형님이 보인다.

곧 바로 주문하고 삼계탕이 나오는데 인삼주가 따라 나와야 하는데, 잊었나 안준다.

주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단골손님이라 그런지 1병이 아닌 2병을 가져왔다.

그래도 낮 술이지만 생일(학수형님) 축하주 한 잔 드리고 나머지도 다 마시고 밥도 배 부르게 먹고 나왔다.

 

낮에 온도가 너무 높아 채소를 떠나 무엇이든 밭에서 나는 채소는 맛있게 먹어야 한다,

불평하지 말고~~~

 

 

[당귀라고 하는데....]

 

[잎 모양은 다귀와 비슷하긴....]

 

[당근과 가지 밭]

 

[열무밭인데~~영....^^]

 

[당근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