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장 이야기(2016-06-10) 백천마을 텃밭

1. 작업일시 : 2016년 06월 10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이상신님, 이희만님과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백천텃밭~집

        

오늘은 오랜만이고 너무 밭에 안 간것 같아 몇시쯤 갈까! 하다가 점심 식사하고 13시 쯤 백천에 가기로 했다. 벌써 시골이나 주변 농장에서 '양파' 수확이 거의 마무리 단계같아 우리도 양파를 수확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을 하다가 '약콩-쥐눈이콩'을 심었다.

여름철이 가까워 낮 기온은 높고 산 속이라 모기를 비롯해 해충이 많았다. 땀 냄새를 맏고 곁에 와서 윙윙 소리를 낸다, 짜증나게~~  

각자 준비해온 수박, 떡, 호박즙, 시원한 캔맥, 홍초, 오미자물을 마시고 일하다 잠시 쉬고

또 일을 하다가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대충 오늘의 일을 마무리 하고 양파를 싣고 집으로 돌아 왔다. 

마음같아서는 물도 주고 풀도 뽑고, 상추도 쏙아 오고 할 것이 그런대로 많이 있는데~~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자색 양파]

 

[흰색 양파]

 

 

 

 

 

[양파 뽑고 난 후]

 

[풀 제거 중~~]

 

 

[약콩- 쥐눈이콩 ; 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