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해밀어린이집(2015-12-04)북구 오터벨리수영장

산내하황 2015. 12. 4. 21:49

1. 봉사일시 : 2015 12월 04일 금요일

2. 봉사동참이희만, 이상신님과 함께(3)

3. 봉사날씨날씨는 겨울로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했지만 봉사하는 날씨는 좋았다 

 

오늘도 지난 번과 같이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실내에서 기다리면서 보니까 많이 낯이 익은 사람들이 보이는데 아이들은 미 도착이다.

얼마를 지났을까! 10시 40분경에 아이들이 오고 수영장에 들어갈 준비(신분증을 맞기고)

를 하는데 지난 달에 봤다고 언제인지 모르게 반갑다고 다가와 손을 잡는다.

오늘은 2명을 배정을 받고 수영장 탈의실로 들어 갔다.

간단하게 샤워하고 수영장으로 들어 갔는데 다른 아이들은 안 보이고 우리 일행 3명과 아이들 3명만 보인다, 뭐거 잘 못 됐나! 두리번 거리고 있을 즈음 다른 아이들과 어머니 봉사자들이 우르르 들어와 조금만 연습용 풀이 가득하게 찼다.

서로 물장구를 치고 물싸움도 하고 단 1m도 안 나가지만 수영을 하도록 발판에 손을 올리고 앞으로 가도록 발과 배 부분을 잡아 준다.

얼마를 놀았을까! 마치고 나갈 시간이 되어 아이들 샤워 시키고 옷 입혀 밖으로 나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헤여지기 전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2016년 1월과 2월은 방학으로 봉사가 없으며 3월부터 또 만기로 하고 집으로 향하여 오던 중에 북부순환도로 끝 부분에 위치한 두부마을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러 들어 갔다.

지난 번에 청소봉사하고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갔었는데 여전하게 두부 맛은 그대로 였다.

배부르 먹고 커피 한잔하고 궁도장 텃밭에 들어 희만님 밭에서 맛있는 상추를 따서 집으로 왔다.

 

* 해밀어린이집 차량

* 오토벨리 수영장 건물

* 깨끗한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