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향쭈꾸미(2015-12-02) 문수산 입구

1. 일시 : 2015년 12월 02일(수요일)

2. 동행 : 에사모산우회원님과 함께(7명)

3. 날씨 : 낮에는 산을 걷는데 많이 더워서 옷이 땀으로 졌을 정도로 좋았음 

4. 장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 "불향쭈꾸미"집

 

오늘은 2015년 40회차 산행으로 오후에 받을만한 교육이 있어 부득히 가까운 문수산을

갔다가 내려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자주 갔던 칼국수집을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선택하여 먹어보기로 하고 얼마 전에 공사가 마무리되고 오픈한 '불향쭈구미'로 정했다.

산행을 마치고 도착한 시간이 11시 20분, 가게의 문은 열렸으나 식사는 11시 30분부터 시작이라고 조금만 기다려 줄 것을...

11시 30분이 되어 '불향쭈꾸미 보통맛'을 7인분 주문, 그 사이 막걸리를 딱~ 한잔씩만 마시려고 잔에 나누는 사이 쭈구미가 나와 안주삼아 먹고 이어서 나온 밥에 비벼서 먹는데 보통맛인데도 맵다. 반찬은 기본이 나오고 부족하면 셀프로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면 되고,

나만 매운지 땀은 흐르고 땀을 닦아야 하고 그래도 맛이 있어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왔다.

식후 30분 후에 마시라는 커피도 박으로 나와 한잔 하고 12시 되어 교육장으로 향했다.

다음 번에는 와이프와 함께와서 맛을 보여야 겠다.

 

* 메인 메뉴

* 반찬

* 비벼서 드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