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백천마을 텃밭

도시농장 이야기(2015-06-22) 백천마을

산내하황 2015. 6. 22. 17:01

1. 작업일시 : 2015년 06월 22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이희만님, 이상신님과 나 3명이

3. 작업장소 : 집(10;40)~백천마을(11;20)~(15;40)

                   

오늘은 10시40분 경에 만나 희만, 상신님과 백천마을 텃밭에 가기로 했다.

상신님을 집에서 태우고 신복로터리 중부교회에서 커피 한잔하고 차를 옮겨 타고 백천마을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풀도 매고 쑥갓으로 된 고랑의 1/3 을 뿌리채 뽑아

나무 그늘에 앉자 다듬고, 상추를 뜯고, 치커리 등등을 뜯고 나니 시간이 1시 20분이다.

오이도 따서 물 대신 먹고 마디 호박도 따고, 고추도 몇 개 따고, 정복님 오이도 3개 따서

왔다, 너무 늙으면 못 쓴다기에 전화를 해서 따 간다고 이야기 하고...

집으로 오다가 구영리에 희만님이 물건을 전해 줄 것이 있어 들렀다가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야음 4거리까지 와서 맛이 있다는 중국집에 가서 짬봉을 먹으려 했는데, 휴무란다. 그러면 옹심이로 가자고 이동, 가정의 일로 휴무, 수암으로 이동, 칼국수집에 

갔는데, 휴무 시장통으로 이동, 메밀 칼국수집도 휴무, 그런다가 팥칼국수 집에 가서

배 부르게 먹고 집으로 왔다.. 상신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고생들 많았다. 커 가는 것을 보면 재미는 있어도 텃밭 가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