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15년 06월 12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이희만님과 나 2명이
3. 작업장소 : 집(06;30)~백천마을(07;05)~집(09;25)
오늘은 60시30분 경에 백천마을 텃밭에 가기로 했다.
상신님이 갑자기 못 간다기에 희만과 둘이서 집 근처에서 만나, 희만님 교회에 들러 차를 바꿔서 가며 김밥도 2줄을 희만님이 샀다. 곧 바로 백천마을 텃밭에 가다가 길 옆에서 보리수를 따는 아낙에게 몇 개를 얻어 먹는데, 맛이 떨다.
밭에 도착, 곧 바로 김밥을 먹고 풀도 뽑으며 상추와 청경채를 뜯고 빈 자리에는 콩을
심었다. 싹이 나 오면 좋고 안 나와도 어쩔 수 없고...
밭을 둘러 보니 나날이 자라는 모습이 확 달라졌다. 호박꽃도 피고, 상추와 쑥갓, 옥수수도 훨 자라 있고 이런 맛이 작물을 키우는게 아닌지!
힘은 들어도 아주 좋았다.
저 잘 자라기를 바라며 아쉬운 발걸음을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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