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백천마을 텃밭

도시농장 이야기(2015-05-28) 백천마을

산내하황 2015. 5. 28. 21:03

1. 작업일시 : 2015년 05월 28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이희만님, 이상신님과 나 3명이

3. 작업장소 : 집(06;10)~백천마을(텃밭-06;30)~(08;40)

                   

오늘은 06시30분에 백천마을 텃밭에 가기로 했는데 06시에 희만님의 전화가 왔다.

5분후에 나오라고, 정신없이 작업복 입고 고양이 세수에 양치질하고 밖으러 나가서 기다렸다. 비닐봉지에 호미, 마실 물, 쑥떡 3개, 물 컵셋, 수건을 챙겨 넣고...

봉고차에 상신님을 태우고 나타 났다. 이른 시간이라 도로는 한산하여 백천마을까지는 밀림없이 잘 갔다,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으나, 미리 옹기종기 모여서 자라고 있는 호박, 옥수수를 나누어 심고 쥐눈이 콩도 포기를 나누고 물을 흠뻑 줬다.

사용한 삽을 뒤로 놓았는데 마치 참외에 던진 듯, 조금 상처가 생겨서 미안해서 물을 흠뻑 줬다.

다른 친구들은 풀매고 상추와 케일, 청정채를 뜯어서 집으로 오는데, 샛 길로 돌아서

어디인지 도무지 분간을 못했다. 희만님이 다니는 교회로 가서 차를 바꿔 타고 집으로 왔다. 토요일에 혹시라도 비가 오면 텃밭에 한 번 더 가서 작물을 정리해될 듯하다.

 

* 호박을 옮겨 심고...

* 옮기고 간격이 벌어진 상태

* 두 골의 작물이 잘 자라고 있다

* 희만님의  상추와 청경채...

* 다음을 위하여 물을 충분히 준다

* 신발과 옷에 흙을 털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