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2014-01-11) 솔마루 정

산내하황 2014. 1. 11. 16:25

 

1. 산행일시 : 2014 0111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이상신님, 이희만님과 나(3)

3. 산행날씨걷는 날씨로는 시원하고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롯데캐슬 경비실(09;30)~솔마루길 진입~대공원 체육시설~철탑~ 하늘길~솔마루정 ~하늘길~철탑~대공원 체육시설~솔마루길 나옴~ 구름다리~옹심이칼국수집~

 

갑자기 이루어진 약속으로 솔마루정까지 갔다가 되 돌아오기로 하고 약속한 930분까지 롯데캐슬 버스정류장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조금 이른 시간인 9 25분에 약속장소에 도착, 전화를 하려는데 상신이 걸어 내려오고 있고 곧 바로 희만이의 모습이 보인다.

길을 건너 9 30분경에 솔마루길에 진입하여 솔마루정으로 가는데 하늘 길을 지나 가는데 반대편에서 학수형님이 걸어 오시게 아닌가!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우리 목적지 솔마루정과 형님 목적지인 하늘을 돌아오다가 만나기로 했다.

솔마루정에서 사과 하나와 바나나를 먹고 잠시 쉬었다가 돌아 오다가 학수형님을 만나 커피를 한 잔과 바나나 한 개를 드리고 서로의 목적지를 향했다. 대공원 운동기구에서 몸을 잠시 풀고 집으로 오다가 바지 자락에 묻은 먼지를 털고 구름다리를 건너 4시간의 걷기를 마치고 배가 고파 점심을 먹고 가자고 했다. 전에 한 번 갔던 추어탕집은 사업을 접어 문을 닫았고 이것 저것 고르다가 옹심이 칼국수를 먹자고 했다.

메밀로 만든 칼국수에 감자 옹심이가 쫄깃쫄깃 맛이 좋았다. 거기에 곁들인 메밀막걸리도 시원하고 좋았다. 오늘은 상신님이 값을 지불하여 잘 먹었고 좋은 장소를 알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솔마루길은 정기 산행을 하고 짬짬이 이용을 해도 실증이 나지 않아 너무너무 좋다. 그리고 옹미를 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