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 함께(2013-02-16) 달음산

산내하황 2013. 2. 16. 14:53

1. 산행일시 : 201302 16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이상신님, 조원대님과 함께(3)

3. 산행날씨날씨는 겨울이지만 봄날 같은 기분으로 땀도 흘리고 좋았음

4. 산행코스다리 밑 주차장(09;22)~철망 옆길~편백나무 숲~월음산 갈림길 ~능선~산불 감시초소~정상(10;35~10;50)~산불 감시초소 ~능선~편백나무 숲~주차장(12;17)~남창 시장~

 

해운대 고속도로 다리 밑 주차장에서 0920분에 조원대님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에서 8 40분에 출발, 롯데 캐슬에서 이상신님을 태우고 0917분에 약속장소에 도착, 주차 중에

조원대님이 도착.

가볍게 인사하고 산행준비와 함께 산행을 철망 옆 등산로로 시작 겨울로 나무 잎이 다 떨어지고 등산로 길이 얼었다가 녹은 흔적이 많아도 조심해서 편백나무 숲 길을 헤쳐 가는데 바람이 차다. 월음산 갈림길에는 바람도 없고 날씨가 따뜻하다. 사진을 한 장 찍고 정상을 향하는데 토요일이고 날씨가 좋아서 인지 등산객이 많다.

능선을 따라 가는데 날씨가 봄 같다. 정상에는 단체로 와서 시산제를 지내고 화이팅을 외치는 단체도 있다.

정상에는 사람이 많아 늘 쉬던 곳에서 군 고구마와 곶감, 배 즙, 양갱, 귤을 까 먹고 물을 한 모금하니 배가 부르고 더 이상 못 먹겠다. 정상 돌탑에서 사진을 찍고 하산을 한다. 편백나무 숲을 지나 새로운 길로 가는데 경사도 심하고 더 미끄러워서 이 길은 다음엔 가지 말자고 했다.

그래도 그 길이 처음 출발했던 길과는 만나는 길로 무사히 주차장에 도착.

지팡이와 옷을 정리하고 남창장으로 향해 소머리국밥을 배부르게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부산과 울산으로 헤어져 각자 집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