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2013-01-12) 달음산

산내하황 2013. 1. 12. 14:47

 

1. 산행일시 : 201301 12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조원대계장과 함께(2)

3. 산행날씨날씨는 겨울이지만 봄날 같은 기분으로 땀도 흘리고 좋았음

4. 산행코스다리 밑 주차장(09;30)~철망 옆길~편백나무 숲~월음산 갈림길~ 능선~산불 감시초소~정상(10;50)~산불 감시초소~능선~편백나무 숲~주차장~남창 시장(12;30-13;10)~

 

해운대 고속도로 다리 밑 주차장에서 09 30분에 조계장과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에서 8 45분에 출발, 09 23분에 약속장소에 도착, 주차 중에 조계장 도착.

가볍게 인사하고 산행준비와 함께 산행을 시작하는데 광산마을 가기 전에 좌측으로 등산로 안내 리본이 많이 묶여진 길로 올라가 본다.

겨울이라 그런지 나무 잎이 다 떨어지고 등산로 길 표시가 뚜렷하게 보인다.

편백나무 숲 길을 헤쳐서 월음산 갈림길로 바람도 없고 날씨가 포근해서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토요일이고 날씨가 좋아서 인지 등산객이 많다.

늘 다니던 방향과 역으로 코스를 바꾼 뒤로는 이 길이 좋다. 능선을 가는데 날씨가 봄이다 봄

덕유산 후유증 인지 오른쪽 다리가 뭉친 듯 통증은 좀 있으나 서서히 산행으로 풀어야 할 듯.

정상에 도착하니 오늘따라 좀 많은 사람이 올라 왔다. 정상에서 군 고구마와 곶감을 먹고 있는데 어느 팀은 시산제를 지내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올라간 역순으로 하산을 하는데 정상으로 올라 오는 일행도 많다. 서로 인사를 하며 출발지인 주차장으로 내려 왔다.

점심은 남창장에 가서 국밥을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부산과 울산으로 헤어져 각자 집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