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2012-07-28) 가지산에 다녀와....

산내하황 2012. 7. 28. 17:45

 

1. 산행일시 : 2012  728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배용길, 채상묵계장과 함께(3)

3. 산행날씨날씨가 무척 더웠으나 등산하기 아주 좋음

4. 산행코스롯데마트(07;00)~가지산 주차장(07;54)~정상(10;25)~털보네~상운산~

석남사(13;54)~주차장~

 

문자를 4명에게 보냈다. 토요일에 대운산 혹은 가지산에 가지고

가지산에 가자고 문자가 왔다. 그럼 가야지 하고 아무 생각이 없이 보내는데 채계장 전화가 왔다.

어떻게 갈 거냐고? 06 50분 태화강역에서 1713 버스 출발하는 것을 타기로 했다.

롯데마트 앞에 07시 도착, 나와 둘이서 타고 가는데 배계장 전화 오다 어디쯤 오는지?

무거로터리에서 배계장 탑승하고 가지산 주차장에 07 52분 도착, 충혼탑에서 07 54분부터 정상으로 산행 시작, 소나무 휴식처(통상)에서 채계장 자두와 배계장 방울토마토 먹고 능선 갈림길까지 진행, 쉬면서 자두와 토마토 그리고 쑥떡 하나씩 먹고 진행하다가 중봉 가다가 물 한잔하고 정상까지 간다. 햇빛도 오락가락 하지만 정상까지 간다(10:25) 내가 가지고 간 자두와 토마토 먹고 모처럼 셋이서 사진도 한 장 찍고 쌀 바위로 하산을 한다. 털보네 산장에서 라면을 3인분 시키고 배계장이 가지고 온 김밥을 셋이서 나누어 먹고 모처럼 소주도 한 병(16,000) 시켜서 3등분하여 마시고 상운산으로 간다. 운문령 갈림길에서 석남사 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하산을 하는데 코스가 많이 바뀌어 있다. 철조망으로 막혀서 삥 돌아 절까지 내려와 시원한 물에 발도 담그고 머리도 감아 본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

어느 정도 몸을 식히고 주차장 가게에 들러 파전과 가지산 막걸리를 한 잔(17,000)한다.

 

좌석버스를 타고 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다가 무거 로터리에서 배계장이 내리고 나와 채계장은 로터리에서 환승하여 롯데캐슬까지 온다.

그리고 각자 집으로~~~

오늘도 비록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아침 일찍 서둘러 산행을 했기에 시원하게 잘 다녀 온 것 같아

시원하게 샤워하고 쉬는데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