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달음산(기장) 갔다 와 - 120714

산내하황 2012. 7. 14. 14:28

 

1. 산행일시 : 20120714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상신, 상묵, 원대와 함께(4)

3. 산행날씨날씨는 비 온 뒤라 구름 많고 등산하기 아주 좋음

4. 산행코스다리 밑 주차장(09;02)~기도원 길~편백나무 숲~능선~산불 감시초소(09;40)~ 정상(10;20) ~산불 감시초소~능선~편백나무 숲~다리 밑 주차장(11;58)~

 

 

달음산 다리 밑 주차장에 주차(08;40)하는데 조계장 도착(09;00) 기도원 길로 하여 달음산 정상 산행 시작.

숲 길을 헤쳐 가는데 토요일이지만 비가 올듯하니 등산객이 거의 없다.

늘 하산하던 길을 오늘도 역으로 올라 간다. 날씨가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난다.

편백나무 숲을 지나 계단을 이용하여 정상으로 가는데 어제 비가 와서 길이 좀 미끄럽기는 했지만 올라 가는 데는 문지가 없다.

능선을 쭉 따라 가는데 안개 속이라 시원하기도 했지만... 바람도 안 불어 덥다.

산불감시초소(09;40)를 지나 정상에 도착안개 속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다.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준비해간 원대 감자 세 개, 대추 토마토, 상신 바나나 네 개, 상묵 떡과 복숭아 두 개, 내가 가져간 과일 살구와 대추 토마토를 나누어 먹고 물도 많이 마셔 본다.

정상을 출발(10;20)에서 올라 갔던 길을 역으로 다시 내려 온다.

날씨가 비 온 후 뒤고 날씨가 안 좋아서 인지 등산객이 너무 적다.

 

쉬엄쉬엄 하산하면서 주변 경치도 둘러보고 다른 길로 하산하여 좀 헤매다가 길을 찾아 시원한 물에 얼굴과 손을 씻고 다리 밑 주차장을 찾아 내려 온다.

 

지난 주에 갔던 음식점에 들러 국수를 네 그릇과 밤 막걸리를 2병 먹고 계산(22,000)은 채계장이 하고 정관 들어가는 길에서 부산과 울산으로 헤어져 집으로 향한다.

 

 

* 힘들이고 올라간 후 단체

* 채상묵계장

* 야생에 핀 나리 꽃

* 계곡에서 시원하게 씻고 있는 이상신계장

* 채상묵계장

* 조원대계장

* 밤 막걸리

* 충북 영동에서 온 밤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