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2012년 7월 23일) 국수봉에 갔다와

산내하황 2012. 7. 23. 22:34

 

1. 산행일시 : 201207월 23일 월요일

2. 산행동행 : 김태욱계장과 함께(2)

3. 산행날씨날씨가 무척 더웠으나 등산하기 아주 좋음

4. 산행코스 : 두동으로 이동~노란 컨테이너~은을암 길~시멘트 길~갈림 길~국수봉 정상~율림회관~농로~국도~노란 컨테이너

 

 

김태욱계장의 전화가 왔다.

뭐 하냐고, 그냥 있다고 하니 자기 밭에 구경을 가자고 한다.

그리고 주변의 국수봉에도 가 보고...

전화를 마치고 조금 기다리자 차를 가지고 왔다. 고속도로 옆 길로 나가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가다가 두동으로 간다. 국도를 가다보니 길 옆의 노란 콘테이너가 보인다. 도로에 주차하고 국수봉에 갈 준비를 하고 시멘트 길을 걸어서 은을암 길로 걸어간다.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땀이 주룩주룩 흐르면서 숨도 가프다.

오르다 보니 주변에 블루베리 농장도 있고 갈림길에서 물도 마시고 숨도 쉬어 간다.국수봉까지 0.8 Km 가 남았다. 오늘따라 모기가 많이도 괴롭힌다.

생각보다 등산하는 사람이 없다. 여자 혼자 다니는 두 명을 제외하곤 아무도 보질 못했다.

 

쉬엄쉬엄 국수봉 정상까지 올라가 태욱씨가 준비해 간 포도를 한 송이씩 먹고 시원한 냉 커피도 여러 잔 마셨다. 울산 시내를 내려다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율림회관 2.5 Km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율림회관을 지나 농로와 국도를 걸어서 노란 콘테이너가 기다린 장소로 이동하여 땀을 시원하게 씻고 중간에서 메밀국수를 먹고 올려고 했으나 시원 한 물회를 먹자고 한다.국도를 타고 오다가 무거로터리 전에 형아횟집 물회를 너무 시원하고 맛있게 먹고 집으로 오는데 너무 배가 부르다.

 

모든게 고맙지만 특히 오늘은 한번 도 안 가 봤던 장소에 갔다와 기분도 좋았고 물회도 너무 맛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태욱님께 감사하다...

 

* 국수봉 가는 길에 잠시 쉬며 한 컷

* 노란 컨테이너

 

* 국수봉으로 가는 길목에~~

 

* 1차 갈림길에 본 이정표

* 국수봉까지는 0.8 Km 가 남았다고~~

 

* 잠시 쉬며~

* 이젠 0.1 Km 가 남았다고~~

 

 

* 국수봉 정상에서 본 울산 시내

 

* 국수봉 정상석

 

 

* 정상에 잠시 쉬며 포도와 커피를 마시며~

* 율림회관으로 하산하는데 2.5 Km

 

 

 

 

 

 

 

* 농로를  이용하여 노란 컨테이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