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차 울산어울길6구간(2021-06-02)가다(산우회는 361차)

1. 산행일시 : 2021년 06월 02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청산(정영대)님과 산내하황(나-4명)

3. 산행날씨 : 날씨는 초여름같이 더웠고 바람이 거의 불지않아 땀 흘리는 하루였다

4. 산행코스 : 제일중학교(08;52)~참살이길 진입(09;03)~연못(09;17)~입화산 초입(09;31)

                 ~전망대~입화산 정상(10;46)~다운목장 정자(11;07)~현대아파트(12;03)

                 ~태화강 분수(12;52)~식당(고기정식/된장정식+소주)~공원 경유~버스타고~집

 

오늘도 원래는 경주의 고위봉과 금오봉을 갔다가 올려고 했으나 월요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을 받고 후휴증없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목요일에 접종을 받는 회원이 있어서

경주에 가는 것은 본이아니게 또 1주일을 뒤로 미루고 거리도 짧고 힘도 적게든 어울길6구간

다녀 오기로 하고 

09시 제일중학교 앞에서 만나 참살이 길로 접어 들어서 입화산에 갔다가 오기로 했다.

 

운산과 청산과 함께 이동을 하려고 했으나 약간 꼬여서 운산이 먼저 출발을 했고 청산과 만나

버스를 타고 태화루사거리까지 버스로 이동했고 하차해선 태화시장앞 버스정류장까지 걸어

환승을 해 제일중학교 앞에 도착한 시간이 9시보다 조금 이른 8시 52분경에 도착.

 

4명이 만나서 중앙고등학교 옆 길을 걸어 횡단보도를 건너서 조그만 연못에서 잠시 쉬면서

물 마시고 못 주변 테크를 걸은 후 구름다리를 건너 입화산 초입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완만한 길을 따라 가면서 산딸기도 다 먹고 이름모르는 꽃도 보면서 가다가 테크에 앉자서

커피에 꿀호떡을 찍어서 한개를 먹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가파른 길을 올라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정점인 입화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곧바로

목장방향으로 하산을 해 본다.

 

이름모르는 도깨비가지 꽃, 디기탈레스 등등 을 보면서 목장 주변의 정자에 앉자 귤, 토스트,

구은 계란도 하나씩 먹으면서 매실차도 한 잔씩 마시고 숲 길을 걸어 출점인 현대아파트 앞

나오면서 산 길을 걷는 것은 마치고 다운동 마을을 지나서 태화강변으로 접어들고 강변을

따라서 대나무 숲으로 접어들고 공원의 한 아이템인 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에 정신 차리고

시간이 지나 시들은 꽃을 뒤로 하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 의견을 묻고 처음으로 젊은 청춘이 운영하는 가게의 점심특선인 된장정식과

고기정식을 각각 2인분씩 주문을 하고 음료로 막걸리를 한 잔하려는데 막걸리는 없단다.

어쩔수없이 소주를 한 병 시켜서 청산과 운산이 마시고, 옥산과 나는 코로나 접종으로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밥만 배불리 먹고 나와서 옥산은 혼자 집으로 가고

운산, 청산과 3명은 태화다리를 건너와 운산과 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고, 청산은 혼자

걸어서 신정시장근처에서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집에 간다고하여 어쩔수없이 인시만 나누고

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