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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칼국수(2017-10-15) 울주 남창시장 근처....

산내하황 2017. 10. 15. 14:22

1. 일시 : 2017 10월 15일(일요일)

2. 동행 : 강항규님, 조원대님, 정영대님과 함께(4)

3. 날씨 : 날씨는 비가 적게 오는 날로 시원하지도 덥지도 않은 ... 

4. 장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창주유소 주변 "옹심이메밀칼국수"

 

벌써 서 너차례 갔었던 집으로 특별히 날씨가 서늘해서인지! 아니면 집에서 밥을 먹기

싫어서 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이 먼저 받어온 명함으로 미리 주문을 하고 20분정도 후 식다에 도착하면 가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가 가능하여 좋은 점도 있다.


11시 35분쯤 전화로 예약을 하고 우리도 천천히 출발을 했다.

먼저도 그랬지만 자동차가 조금만 달리면 냉각수 High Alarm 점등되면서 계속 신경 쓰이도록 만든다.


망설이다가 시동을 정지, 다시 시동 걸고 천천히 남창까지 운전해 간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자 몇 마디 이야기도 나누기 전에 주문했던 음식이 나 온다.


밑 반찬(배추 김치, 무우 김치)과 다대기가 상위에 있고 보조접시가 나 왔다.


메밀옹심이칼국수는 다대기가 없어도 간이 적당하여 김치만 함께 먹어도 아주 맛이

좋았다, 조금 많이 먹어서 주인에게는 미안하지만~~

가게마다 특징이 있지만 이 집의 김치 맛은 정말 맛 있어서 자꾸 김치만 먹고 싶었다.


날씨가 흐리고 약한 비 탓인지 먹는 동안 땀도 많이 났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 커피도 한 잔 마시고 난 후에 사무실로 돌아 왔다.


그래도 정다운 사람들과 가끔씩 한 번 외식을 하는 것도 아주 좋았다.


아주 비싸지도 않은 것으로~~~~~


[옹심이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