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년 07월 23일(일요일)
2. 동행 : 이희영님, 이경희님과 함께(3명)
3. 날씨 : 날씨가 낮에는 거의 34도 수준이다, 너무 덥기도 하고...
4. 장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근처 "물회"
오늘은 중복 다음 날로 휴일근무를 하던 중 어제 미뤘던 점심 식사를 시원한 냉면에서 조금 고급스럽게 물회를 먹기로 하고 덕신으로 가려다가 시원한 바다도 볼겸해서 진하로 방향을 바꿨다.
점심 시간으로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배꼽 시계는 배가 고프다고 야단이다.
남창 중심을 통과하여 발리동천을 지나 해안도로를 조금 가다가 진하 회 길로 접어들고 첫집에 들어가 홀 보다는 에어컨이 돌아가는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곧 다라 나오는 물회 그릇을 받고 추가로 국수도 한 접시가 나왔다. 물회에 국수를 넣고 먹다가 국물이 시큼달콤하여 밥도 몇 숫가락 먹었더니 갑자기 배가 불렀다, 그래도 남은 국물이 아까워 그릇이 다 비도록 쭉~ 들어 마시고 밖으로 나와 아이스커피를 또 한잔, 맛이 좋다.
남은 커피도 끝까지 마시고 회사로 돌아 왔다....
오늘집도 좋았지만 다음에는 덕신으로 한번 가서 다른 집 물회도 맛을 보여야 겠다..~~
[진하해수욕장 근처 - 물회집]
* 맛있게 말 먹었습니다....다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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