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아구찜(2017-06-27) 울산 야음동 수암시장 근처...

1. 일시 : 2017년 06월 27일(화요일)

2. 동행 :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놀메(이상신)님과 함께(4명)

3. 날씨 : 날씨가 비는 오지 않고 후덥지근한 더운 날로 술 한잔하기 좋은... 

4. 장소 :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수암시장 근처 "뜰마루 생아구찜"

 

같은 동네 친우들이 모처럼 만나 우리끼리 단합도 하고 정보교환을 위하여 6명이 모여 현장 돌아가는 이야기에 밖에서 계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려 했는데, 갑자기 개인적

용무가 있어 2명이 불참하고 부득이 4명이지만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 하기로 했다. 

6시 20분경에 일단 막걸리부터 한 잔 쭉~ 마시고 메인음식인 "생아구찜" 대자를 주문 하고 있던 순간에 이산이 들어오고 4명이 다 참석, 찜과 함께 막걸리도 3병을 마셨다.

아구찜이 뼈(가시)를 다 발라서 인지 먹는데 전혀 신경을 안 쓰고 먹어도 부담이 없었다.

찜을 어느정도 먹고 난 후 배가 부른 상태라 밥은 공기밥 2그릇을 주문하여 2인이 반 씩 나누어 먹었다. 식사 후 달콤한 커피도 한 잔하고~~~

처음 계획대로 6명이 다 모였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두분이 빠져 조금 아쉬움이 있었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를 만들어서 그 때는 빠짐없이 다 모일 것이라는 희망을 걸어 본다.

맛집을 소개해 주고 식대까지 지불하신 이산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음 기회의 식사 비용은 누가! 아니 내가! 내가! 서로 두담하겠다고 아우성을 치겠지요......ㅎㅎㅎ

오늘 인원은 조금 적어 아쉬움을 이산님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생아구찜 - 대자(큰 것)]

[상 차림 - 전부]

[기본 반찬]

* 즐겁고 유쾌한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