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2015 그린대학

27회차 - 졸업여행 ; 2015-10-08 특별강의

산내하황 2015. 10. 8. 22:53

1. 교육일시 : 2015 10월 08일 목요일

2. 교육동참 : 6기 그린농업대학생과 함께(35명)

3. 교육날씨날씨가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엔 덥고 일교차가 심했다

 

오늘은 27회차 강의로 07시에 문수체육공원 예식장앞 버스정류장아세 출발, 영주시의

사과농장(아로니아) 체험학습 겸 졸업여행을 가는 일정으로 20분 전에 약속장소에 도착,

버스를 탔는데 집행부에서 마련한 물, 주먹밥, 떡, 맛김, 사탕종류 몇 개가 지급됐다.

이른 새벽부터 '졸업 여행'을 준비해 주신 이언주계장님, 집행부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 늦은 07시 03분 출발, 천상정류장에서 2명, 언양톨게이트에서 2명이 탑승하고 버스는

영주를 향하여 가다가 군위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안동휴게소에서 한 차례 더 쉬었다가 영주 시내를 지나 처음 목적지인 영주마실 농장에 도착, 1차적으로 아로니아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하는데 아로나이 800g에 설탕 560g를 넣어 플라스틱 병에 넣기로 했으나, 참으로

희안하다 농장주가 35인분 준비로 40인분을 했다고 하는데 욕심들이 많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 졌다. 여기서 잠깐! '청'은 50브릭스, '효소'는 34브릭스 정도를 말한다고...

2차로는 사과따기를 하는데 골고루 1인당 15~20개를 따라는데 그렇지 말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17개씩 따기로 했다.

바구니를 받아 억음직한 것을 골라서 딴 것들을 비닐 봉지에 담아 개인 이름을 적어서 트럭에 실어 놓고 아로니아 농장으로 가 봤다. 잘 정비된 농장의 모습이고, 나는 걸어 내려와 버스에 싣고 일행은 점심식사를 위한 장소로 이동, 상호가 '선비꽃이야기'인 식당에 와서 부석태로 만든 두부정식을 먹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음식으로 단백하고 짜지도 않고 맛이 좋았다. 다음 장소인 풍기인삼 축제가 열린 장소에 도착하여 축제장에서 40여분를 관람하고 나와 부석사로 이동을 했다.

부석사에서는 한 시간여를 줬는데 500m를 걸어 올라가는데 가파른 길과 돌계단을 올라 옛 사찰의 웅잠함과 도색안된 오랜 건축물을 보내고 내려와 울산으로 내려올 준비를 했다. 버스를 타자마자 당수님 누님께서 주셨다는 미용 팩도 하나씩 받았다.

버스는 울산을 향하여 출발하면서 준비해온 문어 숙회(이언주계장님 준비)를 나누어 줬다. 시원하고 맛이 있어 풍기 막걸리도 한 잔했다.

이어서 약간의 여흥이 이어졌고 버스는 고속도로를 잘 오다가 신)건천으로 나가 저녁으로 올갱이탕을 먹었다. 울산에는 9시 조금 전인 8시 50분경에 도착, 긴 일정의 하루가 마무리 됐다.

먼길 다녀오신 모든분들이 푹 쉬셨다가 15일 평가 때 건강한 모습으로 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