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에사모-절친과...(2015-04-25) 울산대공원

산내하황 2015. 4. 25. 21:20

1. 산행일시 : 2015 0425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최학수님, 이상신님, 서정복님과 함께(4)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거의 여름 날씨와 비슷하여 많이 더웠음

4. 산행코스롯데캐슬(08;40)~울산대공원 남문~대공원 동문~대공원 남문~식당~

                  솔마루길~궁도장(도시농장)~솔마루길~

 

08시 15분에 수암동 주민센타 정류장에서 상신님을 만나 106번 버스를 탓다, 먼저

타고오는 정복님과 조우, 울산대공원 남문까지 이동하여 미리와서 계시는 학수형님을 만나 무대에서 가깝고 해군 군악대 옆으로 자리를 잡고 앉잤다.

큰 시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가 귀가 아플지경으로 시끄럽다. 9시를 넘어 식전행사,

국민의례와 축사가 끝나고 10시 조금 넘어서 걷기를 시작, 대공원 동문을 반환점에서

경품 응모권을 받고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와서 기념품(핸드크림)을 빵 1개와

음료수 1개를 받고 응모권을 함에 넣고 그늘진 자리로 옮겨 가져간 토마토 1개와

양갱을 하나씩 먹고 간이의자를 옮겨 자리잡고 앉잤다.

얼마 후 진행되는 식후 행사가 있었다. 여자 제게차기, 남자 제기차기, 어린이 춤추기 등

가수 금잔디의 시간으로 노래가 몇 곡이 흐르고 난 후 80여개의 추첨이 있었으나

끝까지 기다린 보람이 없다. 4명이 갔으나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하고 허무하게 마무리를

했다. 시간도 어느듯 점심 시간이 지났지만 그냥 헤여지기가 아쉬워 가까운 곳으로 이동,

우리밀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좀 그랬다.

식당을 나와서 대공원 충혼탑으로 가는 길에서 두 파트로 헤여져 오다가 궁도장의

도시농장을 가 보자고 했다, 처음과 다르게 밭에 물도 건조되어 말랐고 지금은 뭐든

심어도 될 것 같다.  

심는 것은 좀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솔마루길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걷고 먹고 재미가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