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왕 텃밭 이야기(2020-04-09)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4월 09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어제 문수산에 다녀와 조금은 피곤했지만 그래도 조금 참으면서 하다 남은 내 구역의 남아있는 검은 비닐을 걷어내고 풀을 뽑고 자잘한 돌은 다 골라낸듯 했다.

오전에 밭으로 가기 전에 종묘상에 가서 고추모종(아삭이 5개, 일반고추 5개, 가지 3개, 집에 먹고 있는 검은 콩, 옥수수, 마디 호박)을 가지고 밭에 가서 대충 뿌리고 왔다.

집에 와서 땀도 씻고 난 후에 보니까 입술의 한 쪽이 툭 붉히면서 벌겋게 올라 왔다.

내일부터는 짬짬이 가서 채소에게 발 소리만 들려주고 와도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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