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하다(2017-05-22) 농수산물 주변-영광수산

1. 일시 : 2017년 05월 22일 월요일

2. 장소 : 울산 농수산물 "영광수산" 횟집

3. 날씨 : 낮에도 바람이 불고 그늘에는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어언 10개월이 지났다.!

고정된 직장생활만 하다가 퇴직하고 새로운 생활인 건설현장...

전혀 느끼지 못한 생활, 1년 12달 휴일이 불 규칙한 생활이 생소하고 처음에는 힘이 들었지만 약 10개월 정도 지나면서 몸에 익혀져간다.

새벽같이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면 개인적으로 쉴 시간이 빠듯했다.

주말에 당직으로 1일정도는 출근을 해야하고 1일은 푹. 쉬야 다음주에 열심히 일을 한다.

 

몇차례 시간을 내기를 요구 했으나, 미루고 또 미루다가 오늘(22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장소는 농수산물 시장근처 "영광수산"에서 18시 30분에 만나기로...

오늘따라 의도 늦게 끝나,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자꾸 미루고 하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참석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함께 늦게 끝난 동료에게 부탁 승용차로 약속장소까지 이동을 했다.

그래도 내가 제일 먼저 도착, 이어서 다른 동료 감독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준비한 음식이 들어오기 시작, 배도 고픈차 맛있게 열심히들 먹었다. 술도 한잔하면서~~~

다양한 모듬회와 물회, 문어, 튀김, 매운탕에 밥도 먹고 나왔는데, 또 선물로 튀김(새우, 단호박)을 한 봉지씩 받아들고 집으로 왔다.

 

[모듬회]

 

[문어]

 

[개인 초장]

 

[튀김-새우, 단호박]

 

[문어-숙회]

 

[선물-튀김]

*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