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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전을 지켜줄...(2017-05-16) 안전화

산내하황 2017. 5. 16. 20:26

1. 근무일시 : 2017년 05월 16일 화요일

2. 근무장소 : 00회사 신규 사업현장

3. 근무날씨 : 어제와 다르게 바람불고 서늘한 느낌의 초봄 느낌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어언 10개월이 지났다.!

조금 있다가 6월 30일이면 만 1년이 다가오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RUC)에서 Safety Work 근무는 하루에 담당한 구역을 적게는 1회를, 다른

날에 많게는 2회를 Patrol 하는 일이다..

담당 구역 Safety Work 는 토목, 철골, 배관, 비계작업이 주로 하는 일에 대한 안전검사를

순회, 불안한 행동이나 작업이 있으면 그 회사를 담당하는 사무직이나 안전담당자에게 시정 조치할 것을 얘기해 주구 실행이 됐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하게 Project가 끝이 날때까지 일하는 것이 1차 목표다.

현장을 쏘다니다 보니 제일 문제인 것이 안전화 뒷굽이 빨리 닯아서 부족한 느낌이다.

1년이 경과하면 새 안전화를 준다고는 하지만 그 1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 현직에 함께

근무했던 후배에게 새 안전화를 1컬레 얻어와서 신고 있다.

별로 싫은 내색도 안하고 내주는 안전화가 내 안전을 지켜준디고 생각하닌 새삼 후배가 더 고맙고 고맙다.

 

안전화는 아주 유용하고 잘신도록 하고 더 열심히 현장을 누벼야 서로에게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운 안전화]

 

[신어보니 발도 편하고 아주 좋았다]

** 더 열심히 현장을 활보하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