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무일시 : 2016년 10월 08일 토요일
2. 근무장소 : 00회사 신규 사업현장
3. 근무날씨 : 낮밤은 쌀쌀함을 느낄정도로 가을이 곁에 와 있는 듯 기분이 좋다...
벌써 즐겁게 일 한지도 100일이란 기간이 흘렀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했던 일이 벌써 100일, 한 여름은 40도에 가깝게 덥기도하고
땀으로 옷을 흠뻑 젓도록 현장을 누비며 걷고 또 걷고~~~
현장의 안전 지킴이가 되어 때로는 작업하시는 분들과 언짢은 일도 있고, 왜! 우리가 이
더운날씨에도 돌아다니며 왜!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지키는 것은 내 생명도
지키고 크게는 가정과 사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는지를 설명을 많이 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떼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위험을 감수해 가면서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를 많이 한다.
수긍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도 몇몇은 귀찮타고 안 지키는 사람도 있다. 그럴때는 참
답답도 하지만 이 큰 포로젝트가 끝나는 날까지 한 사람도 생명을 잃거나 다친 사람이 없기를 소망하고 또 기원을 해 본다.
며칠전 불어닥친 태풍 "차바"는 부산, 울산, 마산, 포항을 힘들게 하고 10여명이 사망과
실종이 됐다. 이재민도 많이 발생하고 조금만 더 비가 내렸다면 태화강이 범람하는 큰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 까지 위협을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태풍, 폭우, 폭염 등등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가 세계를
공포속으로 몰고 가고있다.
한 여름(7월)부터 시작한 일이 서서히 날씨가 시원해 지고 있고 조금 지나면 두꺼운 옷이
필요한 계절이 오고 있다고 본다. 마냥 덥기만 하겠는가! 사람의 간사함이 물씬 풍기는 계절이 바뀌고 있다.
아무튼 모두가 건강하게 잘 적응하여 활기차고 부러운 일터였으면 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하는 날이 되기를 빌어 본다.......
100일의 발자취 는
총걸음수 이동거리 이동시간
1,205,380보 726.3Km 189시간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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