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16년 01월 30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와이프와 둘이
3. 작업장소 : 집~궁도장~집
2016년 해가 바뀌고 도시텃밭도 새로운 도시농부에게 분양을하기 위하여 정비를 한다는
통지서가 왔다.
가급적 늦게 뽑으면 조금 더 자란 시금치를 수확하려 했는데, 내 욕심만 부릴 수도 없고
일요일에나 다 제거해 주려다가 연 이틀 내린 비도 그치고 하루라도 늦으면 더 아쉬울
것 같아 그냥 깔끔하게 해 주고 싶었다.
3월이면 새 주인이 와서 농장에서 많은 채소든 과일(토마토)을 재배하길 빌어본다.
제대로 텃밭은 못 가꿨어도 2015년 한 해를 즐겁게 보냈다.
* 그런대로 잘 자란 '시금치'
* 간이 비닐 하우스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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