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명의숲-16기/생숲 16기-심화

8차 - 생명의숲 16기 심화학습(2015-08-15) 울주군 간절곶

산내하황 2015. 8. 16. 20:30

* 울산 생명의숲-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전문과정 *

1. 심화학습일시 : 2015 08월 15일 토요일

2. 학습 참가자 : 박종로, 김유심, 이수산나, 김도희, 김영해님과 나(6명)

3. 심화학습내용 :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바닷가)

                 - 10;00 ~ 간절곶 회센터 앞 주차장 집결

                 - 10;10 ~ 대송등대 앞(바닷가로 이동)

                 - 10;10 ~ 11;10 바닷가 식물의 이모저모(설명 듣고 배우다)

                 - 11;10 ~ 11;20 등대 옆 휴게소에서 잠시 아이스크림 먹다

                 - 11;20 ~ 바닷가를 테크를 걸으며 숲 속으로 이동, 간식을 먹고 

                               골풀을 이용하여 '물고기' 만들기 

                 - 12;00 ~ 12;30 식당으로 이동하며 자꾸 사라지는 식물 공부

                 - 12;30 ~ 13;20 점심 식사 후 해산

 

폭염이 지났다고 하지만 그래도 낮 기온은 30도를 넘어 땀이 줄줄 흐르는 시간, 남은 더위를 보내기 아쉬워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간절곶에서 무슨 행사인지는 모르지만 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들이 ...

10시까지 간절곶 주차장에서 모이기로했지만 모이는 장소를 회센터주차장으로 변경하여 만났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대송등대 쪽으로 이동, 그늘 하나 없는 바닷가 식물에 대한 심화학습을 시작하였다.

육상에서 보았던 식물의 잎이나 꽃이 모양이 비슷비슷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알았고 배웠다.

너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려는 강사님의 설명을 하나라도 안 놓치려고 열심히 듣고 메모하고 정신이 없을 지경이었지만 좋았다.

너무 열심히 교육을 받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우체통옆에서 먹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얼마나 시원하고 맛이 좋았던지~~

장소를 나무 숲으로 옮기면서 공부를 하며 시원한 그늘에 속에 몸을 맏기고 자리를 잡고 앉자 종로형님이 가져오신 간식을 먹고 만들기를 했다. 골풀로 물고기를 한마리씩 만들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오시려고 했으나 70주년 광복절 연휴이며 아직 여름휴가를 못 다녀오신 분들이 많으셨다고 봅니다.

 

심화학습 준비부터 마칠 때까지 수고해 주신 김영해샘께 감사를 드리구요, 날씨가 더운데도

간절곶까지 오신 동기분들께 더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심화학습은 울산'들꽃학습원'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