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수자타의 집(2014-02-06)

산내하황 2014. 2. 6. 16:56

 

1. 봉사일시 : 2014 0206일 목요일

2. 봉사동참이희만님, 이상신님, 정영대님과 함께(4)

3. 봉사날씨날씨가 눈 오고 약간 추웠으나 봉사하기는 좋았음 

 

목요일에 추가로 봉사자하는 첫날인데 갑자기 눈이 와서 원대님이 부산에서 오다가 대복에서 눈길에 차가 밀려서 꼼짝도 못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 오늘은 아쉽지만 그냥 부산으로 되 돌아 내려가라고 했다. 그리고 꼭 오겠다는 채현님에게는 눈길로 미끄러우니까 아예 오지 말라고하고 우리 4명만 수자타의 집으로 갔다.

우리의 등장으로 기존의 봉사자님들이 깜짝 놀라며 매우 반가워해서 우리도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기존의 7명에 우리들 4명을 합하여 봉사를 해서인지 순조롭게 잘 돌아 갔다고 본다.

날씨가 안 좋아서 인지 다른 날에 비해서 인원이 좀 줄어들어 식사를 못 하시는 분이 있으면 어떨까! 걱정도 됐다. 그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재미있게 봉사를 하고 

다음달에 또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