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3년 03월 01일 금요일
2. 동행 : 와이프와 둘이
3. 날씨 : 비가 오다가 그치고 바람은 불었으나 그다지 춥지 않은 봄날같이 좋았다
4. 코스 : 대왕암 A코스(약 1 시간~)
울산에 와서 사는 기간이 어연 30여 년이 훨~ 지났지만 처음에 갔을 때
공원도 많이 변했고 그 때는 아이들이 작아서 제대로 구경도 못 시켜줘서
미안 했는데 지금은 아이들은 커서 어른이 다 됐고 주변 변화는 많이 변하여
머리카락이 하얗고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파인 모습이 참~ 세월이 빠르게 가는게
눈에 훤히 느껴지는 시점.
답답한 마을을 달래기위해
집에서 106번 버스를 타고 갔는데 정류장을 잘못 알아 1개 정류장을 걸어서
대왕암 입구까지 가는데 도로 사정은 여전했으나 주변은 많이 변해서 어리둥절했다.
대왕암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도 시원하고 기분도 좋았다.
연휴지만 비 때문인지 사람이 적어 약간 한산하여 조용히 잘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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