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20년 04월 08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운산(이상신)님, 청산(정영대)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산내하황(나-4명)
3. 산행날씨 : 봄날 날씨로 하늘도 푸르고 화창했으며 약한 미세먼지는 그런대로 좋았다
4. 산행코스 : 문수초등학교(09;10)~갈림길(남암산/한솔아파트/농원)~대운산 정상
(10;50)~간식(휴식)~전망대(11;25)~등산로 초입(12;23)~문수초등학교
(12;35)~식당(어탕칼국수+막걸리~14;00)~율리차고지~집
오늘 산행은 계획대로 남암산을 율리초등학교 앞에서 9시 30분에 만나서 가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인지 예상했던 시간보다 빠르게 학교 앞에 도착과 동시에 조은데이도 그 때
도착해 서서히 걸어서 등산로 초입을 찾는데 예전에 갔었던 길이 열려 있어서 가려고
했으나 눈 앞에 편쳐진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높이가 있어서 되 돌아 나와서 공사중인
도로를 따라 가다가 어렵게 초입을 찾아 경사진 길을 힘들게 올라가 본다.
능선을 따라 가는 길 옆으로는 철쭉이 하나둘 꽃이 피고 간간이 불어주는 바람이 시원해
춥게까지 느낌이 들었다.
얼마를 갔을까! 삼거리 표시가 되어있는 장소에서 잠시 쉬면서 포도로 목을 달래고 물도 한잔하고 남은 길을 올라 남암산 정상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곁으로 자리를 옮겨 사과, 딸기, 참외, 포도를 먹고 문수산 방향으로 하산
하다가 전망대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남은 길을 찾아 내려오다가 농원 쪽으로 하산을 계속내려오다 보니 마을회관이 나오고 한창 공사중인 길을 따라 내려 왔다.
비 포장도로와 포장된 도로를 번갈아 가면서 출발했던 문수초등학교에 도착해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위해 율리저수지 쪽으로 이동해 지난번에 갔었던 어탕집으로 이동해
어탕칼국수와 부산 막걸리인 생탁으로 배를 채우고 나와 커피를 한잔하고 조은데이 차로
율리차고지까지 이동해 조은데이는 부산으로 우리는 106번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 다음 주에는 부산 기장의 "아홉산"으로 가 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