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20년 03월 2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운산(이상신)님, 조은데이(조원대)님, 산내하황(나-3명)
3. 산행날씨 : 날씨는 봄날로 맑고 환창하여 아주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동네 이디아 커피집(09;00)~솔마루길 진입~울산대공원 길~하늘길~솔마루
정~옥동중학교~울산대공원 정문~식당(비빔냉면+만두=특선)~울산대공원
내부~울산대공원 동문~솔마루길~출발했던 커피집으로 나가다~집(14;20)
오늘 산행은 코로나19 때문에 쉴수도 없어 울산어울길7구간(솔마루길)을 가기로 하고 만나는 곳은
동네 커피집 앞에 주차를 해 놓고 솔마루길로 접어들어 솔마루정까지 갔다가 다시 돌어오기로 하고
걷기를 시작해 산길로 들어 가는데 주변의 벚꽃이 하얗게 손짓을 하고 있고 코로나19 때문인지 사람들이 평일인데 상당히 많았다.
전망대 근처에서 잠시 쉬면서 물 한잔하면서 퇴직하고 소식이 궁금한 장성의 이부장님에게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고 남은 거리를 걷기위해 발걸음을 내 딛어 본다.
얼마를 갔을까!
운동하는 장소를 지나 약속한 솔마루정을 향하여 가다가 하늘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포도를 먹으며
떨어진 당도 보충하고 물도 한잔을 했다.
남을 거리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 솔마루정에서 쉬면서 사과를 나누어 먹고 처음 계획한 대로 돌아서 갈까?
아니면 남은 거리를 걸어서 크로바아파트로 나갈까 하다가 코스를 수정 옥동중학교로 내려가 대공원 정문으로 가다 정문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정문 앞 냉면집으로 들어가 특선인 냉면+만두를 주문하는데 비빔냉면으로 통일한 후에 잠시 있다가 냉면과 만두가 2개씩 따라 나와 맛있게 먹고 밖으로 나와 따듯한 자리에 앉자 커피도 한잔.
대공원 안으로 들어 온 우리일행은 이리저리 구경을 하면서 동문까지 와서 울산대종 뒷 길로 들어가 조금 걸은 후에 솔마루길과 합류했다가 조금 더 걸어서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나왔다.
그냥 헤어지기가 아쉽다고 커피를 한잔 더 하자고 하는데 다음 기회에 마시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서 조은데이는 부산으로 운산과 나는 집으로 돌아 왔다....
< 솔마루길 >
*** 다음 주에는 대운산으로 가기로 하고 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