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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백신 3가 와 4가 중 어떤 것을 맞아야 할지(2017-10-17) 인터넷에서 옮긴 글

산내하황 2017. 10. 17. 12:36

예방접종 시즌, 난 독감 백신 중3가와 4가 중 어떤 것을 맞아야 하나

 

일반인들은 겨울철 예방 접종 시 3가 백신, 4가 백신 중 어떤 것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할까! 3가 백신과 4과 백신의 차이가 무엇이며 어떤 경우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지 알아본다.

인플루엔자

3가 백신두 개의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항원과 한 개의 인플루엔자B 바이러스 항원을 가지고 있는. 그런데

4가 백신두 개의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 항원과 두 개의 인플루엔자B 바이러스 항원을 가지고 있다. 3가 백신에 1개의 인플루엔자B 바이러스 항원이 추가된 것이다.

남반구의 독감유행을 보고 유행할 바이러스를 예측해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바이러스 항원이 다를 수 있다. 예측이 정확하게 된다면, 백신의 효과가 높게 나올 수 있으며, 예측이 달라지더라도, 3가 백신보다는 4가 백신이 더 증가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3
가 백신보다 4가 백신에 예방접종에 들어갈 수 있는 항원의 숫자가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4가 백신을 접종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4가 백신이 조금 더 금액이 높다. 경제적인 면으로도 연구가 되고 있는데, 4가 백신을 접종했을 때가 공중보건학적으로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백신 접종이 필요한 대상군은 3가나 4가나 다르지 않다.

 

고 위험군에 속하는 영유아, 어린이(특히 5세 이하), 65세 이상의 성인, 그리고, 요양병원에 있거나 폐질환, 심장질환, 콩팥질환, 간질환, 당뇨, 면역이 억제될 수 있는 암환자, 체질량지수(BMI)40이상의 고도비만 환자, 임신 중이거나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 등 인플루엔자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필수 접종 대상군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종훈 교수는 “독감백신의 항체가 생기는 시간은 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독감 시즌이 시작하기 전인
가을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다면 10월 말까지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겨울철 감기, 몸살, 독감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예방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