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7년 05월 24일)은 퇴근하는 관광버스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운전기사와 말 다툼이 있었다.
같은 노선에 2대의 버스가 이동하는데, 캐슬로 가는 버스에 오르자마자 음악이 시끄럽게 울리고 몇몇 여자들은 손벽을 치면서 합창을하고...
누구 한사람! 말 한마디 못하고 참고 있는지, 그 모습을 즐기는지 아무런 말도 못하고...
보륨을 줄여 줄 것을 요구했으나 못 들은 것인지 보륨은 더 올라갔다가 내렸다가~~
귀를 막아도 더 울린다.
그것 하나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양보심이 부족하다느니, 별별 소리를 다 한다.
나도 잘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버스를 이야기해서 출입을 못하게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그 말을 꼬트리 잡고 얼마나 빽이 있느냐고도 한다.
약간의 다툼이 있고 시끄러운 음악 영상은 끄고, 캐슬까지 왔다.
집에까지 와도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일은 가능하면 다른 버스를 타고 출, 퇴근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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