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7년 04월 09일(일요일)
2. 동행 : 와이프와 둘이서...
3. 날씨 : 봄날같이 따뜻해야 하는데 날씨가 조금 쌀쌀한 느낌이지만 좋았다 ....
4. 장소 : 울산광역시 중구 관음사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하여 미리 연등을 달려고 관음사로 갔다.
얼마전만 해도 새로 증축된 대웅전은 출입이 안 되었으나, 오늘은 대웅전으로 이전하고
처음으로 들어가 내부를 둘러보고 부처님께 절도 올리고 나왔다.
아직 외부는 단청은 안 된 상태지만 예전의 대웅전보다는 더 웅장하고, 아기자기한 실내가
더 좋았다.
법사를 보는 보살님이 없어서 스님께 연등을 달아달라고 부탁하고 절에서 나와, 태화강 10리 대밭길을 지나 십리대밭교를 건너, 집까지 걸어오면서 시청광장을 경유하여 집으로 돌아 왔다
그냥 혼자 보기가 아쉬워 사진으로 그냥 한번 봐 주십시요 ....
[법당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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