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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칼국수(2016-02-01) 울산 남구 신정동

산내하황 2016. 2. 13. 14:38

1. 일시 : 2016 02월 13일(토요일)

2. 동행 : 와이프와 함께(2)

3. 날씨 : 날씨가 비가 오다가 잠시 소강상태일 때 습도가 높아 운치 있고 좋았다 

4. 장소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의 "대구 돼지곱창과 장어집"

 

오늘은 간 밤에 비가 오다가 잠시 그치면서 또 비가 오기 전에 수변공원을 돌기위해 갔다가

물 위에 올라 오는 물 안개가 너무 멋이 있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점심으로 '들깨메밀칼국수' 를 먹으러 갔다가 메뉴를 바꿔서 '들깨옹심이' 먹어 보자고 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식당 안에는 사람들은 식사에 여념이 없고 남 들은 다 정식을 시켜서

먹는데 값이 조금 저렴한 것을 시키려니 미안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후회가 없을 듯 하다. 

주문한 '들깨옹심이'가 나오고 특히 옹심이가 많아서 좋았다. 다른 식당에서는 숫자가 있어 아쉬웠지만 이 식당은 조금은 푸짐했다. 맛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