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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관람(2015-03-08) 울산: 서울

산내하황 2015. 3. 8. 19:54

울산문수구장에서 2015년 첫 경기로 울산과 서울의 경기를 원래는 4명이 관람을 하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일로 2명이 15시 35분경에 도착, E1 출입구 옆에서 입장권을 받고 입장,

일반석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가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눈 앞이 훤하게 트인 자리에

앉자서 주변을 쭉~ 둘러 봤다. 울산팀 응원석과 반대편 서울팀의 응원석이 너무 대조적, 서울팀은 1당 100 이라할 정도로 열심히 응원을 한다.

16시가 되면서 경기가 시작되고 현대팀은 경기가 쉽게 풀린것 같다. 서울팀은 역부족,

경기도 많이 밀리는 현상. 현대팀의 첫골이 나오고 경기는 더 밀린 것 같고 얼마 후 또 골이 들어가고 스코어는 2:0 후반이 거의 끝나갈 즈음에 선수를 서로 교체하고 치열하게 공방이 있었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고 마무리가 됐다. 개막전이라 그런지 12,700명

정도가 입장하는 기록도 바뀌었다고 주최측은 좋아한다.

시간이 저녁으로 가면서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서 추었다. 2 시간여를 응원하고 박수도 쳐서인지 배도 고파와 저녁을 먹기위해 106번 버스를 타고 중앙중학교 앞에서 하차,

일요일로 쉬는 가게가 많아 주문진들깨칼국수 집에 들어가 먹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